- 전문 LIMS 도입 통해 연구자 및 임상진단 고객 지원 강화
- X-Genome 및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통해 시장 선도력 강화
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 www.macrogen.com)은 대규모 유전체 분석 및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놀로직스 라이프 사이언스 소프트웨어(GenoLogics Life Sciences Software, 대표이사 마이클 볼(Michael Ball), www.genologics.com)의 클래리티 LIMS(Clarity LIMS)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놀로직스는 다양한 유전체 분석 기술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들을 위한 전문 LIMS(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마크로젠은 지놀로직스의 클래리티 LIMS 도입을 통해 대규모 유전체 분석(whole-genome sequencing) 및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임상 환경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요구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존 연구자 고객은 물론 임상진단 고객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올해 초 일루미나의 HiSeq X Ten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규모 인간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와 전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X-Genome (Xpressway to Genome) 서비스를 출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을 획득한 미국 자회사 MCL(Macrogen Clinical Laboratory, Inc.)을 통해 미국 임상진단 시퀀싱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마크로젠은 미국 자회사 MCL에 지놀로직스의 클래리티 LIMS를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마크로젠 김형태 대표이사는 "미국 자회사 MCL은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를 위한 CLIA 의 엄격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면서 한국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놀로직스의 클래리티 LIMS가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판단하여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마크로젠은 HiSeq X Ten 시스템 기반 대규모 인간 유전체 분석 연구를 지원하는 X-Genome 서비스를 통해 기존 연구자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강화면서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놀로직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볼(Michael Ball)은 "지놀로직스의 클래리티 LIMS는 유전체 연구의 효율성과 결과를 전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마크로젠의 HiSeq X Ten 기반 대규모 인간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X-Genome과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의 자동화와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마크로젠에 이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놀로직스(GenoLogics) 소개
지놀로직스는 생명과학 관련 기관들을 위한 LIMS(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개발 분야의 업계 선도업체이다. 클래리티 LIMS(Clarity LIMS)는 정확도 증대, 작업시간 단축, 샘플 추적성 강화, 기존 장비와의 통합 용이성 등을 통해 실험실의 효율성과 연구성과를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험실의 규제 대상 여부와 규모에 상관 없이 클래리티 LIMS는 실험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연구원들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놀로직스는 2002년 설립되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빅토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